주식이나 펀드를 좀 할까 하던 때의 주가 지수가 1700이었는데, 어느덧 2000이 넘었다.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졌을 때도 눈치만 보다 투자를 못했다. 아랫배에힘주고 시장에 뛰어들었다면 무척 좋았을텐데..라고 후회는 되지만, 다시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과연 결정할 수 있을까? 이 책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논문 중 "의사 결정(Decision Making)"을 주제로 8편을 모아서 엮은 것이다. 편당 20-30 페이지 분량의 짧막한 글이기에 깊이 파고들지는 않지만, 각각의 글은 완결성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주제를 풀어간다. 효과적인 문제 분석 도구를 통해 의사 결정을 돕는 글이 있는가 하면, 조직 내 의사 결정의 심리학적 특성을 분석한 글도 있고, 심지어 "육감"을 이용한 의사결정을 다루기도 한다(그에 비하면 피터 드러커의 글은 원론적이고 딱딱해서 별로 재미가 없다). 의사 결정은 객관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지만, 그보다는 불확실한 요소가 훨씬 많은 까닭에 경영자의 의사 결정은 의지나 실행력과 같은 주관적이고 심리적 요인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신문을 보니 마침 코스피 지수가 조정이라고 한다. 이번 조정 기간에는 혼합 스캐닝법을 이용해 조금씩 투자를 해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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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
by 123 at 05/11 소중한 정보글이네요. 저.. by lejw2748 at 03/25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by 진진 at 11/18 꽤나 오래 전에 포스팅한.. by 양사나이 at 09/17 독일 사는 사람입니다. .. by krenzer at 09/03 | |||||